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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사키 2박3일 자유여행 완벽 일정(여행 코스, 경비, 준비물)

by 제비네 2025. 6. 4.

일본 간사이 지방의 숨은 보석, 아마사키는 오사카와 고베 사이에 위치한 조용한 소도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마사키를 중심으로 한 2박 3일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실속 있는 코스 구성부터 예상 경비, 꼭 챙겨야 할 준비물까지 초보 여행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첫째 날 일정 - 역사와 전통의 도시 아마사키

아마사키 여행의 시작은 JR 아마사키역에서 시작됩니다.

오전에는 아마사키 성터 공원을 둘러보며 조용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아마사키 신사에서는 지역 전통 문화와 신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점심은 근처 상점가에서 우동이나 오코노미야키 같은 현지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간사이 전통 공예박물관을 방문해 일본 전통 도자기, 직물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근처 온천이 있는 료칸이나 비즈니스 호텔에 체크인하여 휴식을 취하세요.

 

총 예상 경비는 교통비 1,000엔, 식비 2,000엔, 입장료 및 체험비 약 2,000엔 정도로 총 5,000엔 내외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 일정 - 오사카와의 연계 여행

아마사키는 오사카 중심지까지 전철로 약 15분 거리입니다.

오전에 아마사키를 출발해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쇼핑 거리를 둘러보는 하루 일정이 가능합니다.

교통은 JR 또는 한신 전철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점심은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나 스시를 즐기고, 오후에는 쇼핑이나 유니버설 시티워크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됩니다.

저녁에는 다시 아마사키로 돌아와 지역 이자카야에서 간단한 술 한잔과 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교통비 왕복 약 800엔, 식비 3,000엔, 쇼핑 또는 유흥 비용 2,000엔 이상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셋째 날 일정 및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 마지막 날은 여유로운 아침 산책과 함께 아마사키 도서관이나 시립 미술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짐 정리를 마친 후, 간단한 기념품 구입을 위해 근처 마트나 백화점에 들르는 것도 좋은 마무리가 됩니다.

이날은 별도의 이동 없이 도보 위주의 일정이므로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총 식비와 기념품 구입비 포함 약 3,000엔 정도를 예상하세요.

 

여행 전 준비물로는 여권, 일본 엔화(현지에서 환전보다 한국에서 환전 권장), 유심칩 또는 eSIM, 전자제품용 멀티 어댑터,

간단한 해열제나 소화제 등 상비약을 꼭 챙기세요.

또한 일본의 여름은 습하고 더우므로 선크림, 얇은 겉옷, 보조배터리도 필수입니다.

 

아마사키는 일본의 조용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도시입니다.

오사카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2박 3일 일정으로 딱 좋습니다. 계획만 잘 세우면 경비 부담도 적고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 지금 바로 아마사키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